으으.. 끔찍했던 하루가 지나갔네요~ ㅋㅋ
사각턱 하고 방금 퇴원했습니다.
병원 입원실에 앉아서는 친구들이랑 네통하느라... 정신 없었고 ㅋ
다들 궁금해 하는데 지금은 얼굴이 부어서 절대 오지 말라고
난리난리를 쳤네요 ㅋㅋ
다들 그런건가 어제도 그렇고 목이 많이 아팠습니다.
목구멍도 아프고 칼칼하고 그렇더라구요~
아무튼 생각보다 너무 별 게 없어서 허무했던
윤곽수술 후기가 될 것 같아요.
저는 사각턱, 원래는 브이라인 생각했었는데
상담받아보니 브이라인까지는 필요 없겠더라구요.
대신에 넓은 안면 면적으로 인해... 광대도 추가했습니다 ㅋ
상담 받으면서 처음 생각하게 된 광대... 였지만
같이 하길 잘 한 것 같아요~
부기 빠지고 윤곽 제대로 보일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.
병원에서 되게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,
특히 입원실 간호사 언니들 정말 감사했습니다~
그래도 집이 좋긴 좋네요.
병원이 아니라 쪼오끔 걱정되긴 하지만
뭐, 별 문제 있겠어요?
이제 개강 전까지 열심히 부기 빼야겠지요...
수술을 너무 늦게 했나... 하는 생각도 들지만
암튼 화이팅입니다!!!!!!!!